부산은행 임직원 350명, 장애인복지시설 등서 봉사활동

BNK부산은행 임직원들이 '11월 두근두근 지역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NK부산은행 임직원들이 '11월 두근두근 지역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BNK부산은행이 최근 부산 16개 구·군에서 임직원 350여 명이 참여하는 '11월 지역봉사단 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역별 '두근두근 지역봉사단'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장애인복지시설에서는 전선 조립·작업 보조 등 자립 지원활동을, 사회복지관에서는 도시락·간식 제작 등을 통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 반려동물 산책 및 보호소 청소, 펫티켓 캠페인, 해안가 정화 및 빗물받이 스티커 부착 활동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이뤄졌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매월 지역 곳곳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은행만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