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교류·화합 도모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 모습.(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 모습.(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양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양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4일 양산 크리스탈타워에서 개최됐다고 16일 양산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시의회 의원, 각 직능단체장 및 관내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상공인 맞춤형 마케팅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우현욱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하나로 뭉쳐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 시장은 "소상공인은 양산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만큼 양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