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12월 준공…성낙인 군수 현장 점검

성낙인 창녕군수(오른쪽 첫번째)가 11일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신축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성낙인 창녕군수(오른쪽 첫번째)가 11일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신축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12월 준공 예정인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장애인복지 클러스터는 분산된 복지시설의 노후와 협소, 이용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복지 공공성 강화를 위해 클러스터 내에는 수어 통역센터, 장애인 편의 증진 기술 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 군수는 전날 현장 방문에서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의 장애인 복지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