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 12월까지 현장 설명회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행정통합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5년 부산지역 하반기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12일 오전 10시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그랜드볼룸에서 해운대구·기장군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해 12월 5일까지 부산 지역에서 8차례 열린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지역소멸 등 국가적 위기 속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통해 강력한 분권형 지방정부 구축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상향식 통합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역할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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