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부산평생학습주간' 7~8일 벡스코서 열려

'제5회 부산평생학습주간'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제5회 부산평생학습주간'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7~8일 이틀간 벡스코에서 제5회 '부산평생학습주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산평생학습주간'은 부산의 평생교육 기관과 시민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시민의 평생학습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교육청, 16개 구․군, 평생교육 기관 등 7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배움으로 떠나는 나만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부산 평생교육을 한눈에 살펴보고, 평생교육기관, 전문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고 부산시가 전했다.

행사에선 민들이 평생교육을 접하고 체험하는 '평생교육 홍보·체험관'이 운영되고, 올해 평생 교육사업 성과를 소개·공유하는 성과공유회,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평생학습동아리 축제,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품 전시,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시는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이용권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