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진주 피에르테' 조경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현판식 열려

'더샵 진주 피에르테’의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기념 현판식이 3일 열리고 있다(한반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 초전동 '더샵 진주 피에르테'에서 제15회 '대한민국 조경 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하는 현판식이 3일 열렸다.

4일 이 아파트 시행사 한반도에 따르면 '더샵 진주 피에르테'는 지방 민간아파트 최초로 조경 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조경 대상에선 도시 및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창출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조경 공간을 선정해 시상한다.

더샵 진주 피에르테는 강남권 및 수도권 고급 단지들과의 경쟁에서 이 상을 받아 지역 조경 수준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한 데다, 지방 아파트의 조경 혁신과 가능성도 보여줬다는 게 시행사 측 설명이다.

더샵 진주 피에르테는 장재공원 민간 특례사업 부지에 조성돼 공원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단지 내로 적극적으로 끌어들인 혁신적인 조경으로 이번 조경 대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더샵 진주 피에르테는 네이처가든, 페르마타가든, 아쿠아가든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선보이면서 우수 순환 체계를 구축했고, 자생 팽나무를 활용하고 '그린어스 그라운드'를 적용해 친환경 특화 공간인 생태공간을 마련했다. 또 가족 단위 입주민을 위한 테마 어린이 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강화했다.

전날 열린 현판식에는 송장관 한반도 대표, 이준혁 시공사 현장소장, 입주자대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소장은 "이번 수상은 '공원과 공동주택의 아름다운 조화'라는 더샵 진주 피에르테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혁신적인 친환경 특화 조경 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