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일, 토)…11월 첫날 낮 최고 20도 '포근'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1일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 단풍이 물들어 있다. 2025.10.3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1일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 단풍이 물들어 있다. 2025.10.3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임순택 기자 = 11월의 첫날,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경남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남북서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2도, 경남 7~12도로 어제보다 1~5도 높다.

낮 기온은 부산 20도, 경남 17~20도로 평년과 비슷하다.

미세먼지는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해상은 오전부터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바람이 30~50km/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m~3.5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남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