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 중기부 장관상 수상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안전 환경 조성, 특성화시장 육성 및 관광자원 연계, 재난 대응 및 조기 정상화, 온누리상품권 행사 및 가맹점 확대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먀 이같이 전했다.

시는 특히 "특성화 시장 육성 및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고, 시장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축제 및 이벤트를 열어 전통시장 이용 촉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진열 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경제 회복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