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대학-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직업박람회' 개최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동아대가 내달 4~5일 재학생과 지역 주민, 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대학-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직업사회에 대비하고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내달 4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동아대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 실내체육관에서, 5일 낮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1층 로비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장은 △진로상담 존(현직자 멘토링, 진로 적성검사 및 진로상담) △전공 탐색 존(전공 멘토링 및 진로 체험, 동아리 체험) △진로 체험 존(진로 타로, 감정 오일 향수 등) △미래 직업 체험 존(기후변화전문가, 자율주행차 개발자, 웨어러블로봇공학자 등 VR 체험)으로 구성된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CJ올리브영, 화승코퍼레이션, BGF리테일, 부산도시공사, IBK기업은행 등 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직자와의 진로 멘토링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동아대가 전했다.

또 동아대 환경·에너지공학부, 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관광경영학과, 조선해양공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 학과와 동아리도 참여해 진로 체험활동과 전공 관련 직무 소개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아대 진로개발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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