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7일, 월)…아침 최저 5도, 바다물결 높아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김태형 기자 = 27일 부산과 경남은 아침부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0도, 창원 9도, 김해 8도, 양산 9도, 밀양 7도, 거창 5도, 진주 8도, 통영 10도로 전날보다 4~7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창원 15도, 김해 15도, 양산 15도, 밀양 15도, 거창 12도, 진주 14도, 통영 16도로 전날보다 4~8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안쪽먼바다에서 1~2.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h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