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최고 연 5% 금리 '주거래 법인적금' 출시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BNK부산은행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약 580억 원 규모로 최고 연 5.0% 금리의 '온리 원(Only One) 주거래 법인적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법인 전용 특판 적금으로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최대 580만 원(1년 최대 6960만 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이 상품 판매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며, 한도(1000좌)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0%다. 단, 부산은행은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특판 우대금리 0.30%p를 이 상품 가입 고객 모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2.70%p의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5.00%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거래실적 우대금리는 대출, 정기예금, 입출금 평잔, 외환 실적, 신용·체크카드 실적 등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각 항목 조건 달성시 최대 1.70%p, 모든 항목 달성시 추가 .00%p의 '주거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고 부산은행이 전했다.
강석래 부산은행 기업그룹고객장은 "창립 58주년에 맞춰 주거래 법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을 고민한 결과,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주거래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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