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의회, 충남 서천군의회와 '우정패' 교환

지난 16일 열린 동래구의회-서천군의회 우정패 교환식 (동래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6일 열린 동래구의회-서천군의회 우정패 교환식 (동래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가 충남 서천군의회와의 우정을 기념하는 ‘우정패'를 교환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래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우정패 교환식은 양 의회 간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의지를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열린 교환식엔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류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양 의장의 환영사 및 답사, 우정패 및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 양 의회 의원들은 동래구의회 신청사 탐방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동래구의회는 "오는 24일 열리는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에 서천군 특산품 판매 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