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울산 연안에 참문어 유생 5만 마리 방류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지역 어업인과 울산 북구와 함께 울산 북구 어물동 연안 해역에 참문어 유생 약 5만마리를 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참문어 유생자원 첨가는 '울산광역시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의 하나로 국립수산과학원이 제공한 참문어 유생을 활용해 참문어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공단이 참문어 유생을 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단에 따르면 참문어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대표 어종으로 특유의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최근 어획량 감소와 환경변화로 인해 자원 보존과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와 공단 동해본부는 2022년부터 북구 어물동 해역을 중심으로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4년 차 사업이 진행 중이며 참문어의 자연 산란이 지속해서 관찰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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