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7일, 화)…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

추석인 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나들이를 하고 있다. 2025.10.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추석인 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나들이를 하고 있다. 2025.10.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7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며, 경남서부내륙은 10~40㎜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1도, 김해 21도, 밀양 20도, 함양 19도, 진주 19도, 남해 20도로 전날보다 1~3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창원 25도, 김해 26도, 밀양 25도, 함양 22도, 진주 23도, 남해 24도로 전날보다 1~4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5m,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거제 동쪽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