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아파트 상가서 불…인명피해 없어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6일 오전 2시 50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아파트 1층 상가에서 불이 났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146명과 장비 43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40분 뒤인 오전 3시 3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시민 8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소방은 다른 2명에 대해서도 대피를 유도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상가 내부와 기계 등이 타 소방 추산 8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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