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진로 바꾸던 트레일러가 승용차 '쾅'…1명 부상
- 김태형 기자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 영도구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진로를 변경하다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2일 부산영도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분쯤 영도구 봉래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트레일러 차량이 3차로에서 4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던 중 진입로로 직진하던 승용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트레일러를 몰던 남성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h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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