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도로 건너던 50대 승용차 치여 숨져
- 강정태 기자
![[삽화] 119_구급차_응급_긴급출동/뉴스1](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4/9/30/6903749/high.jpg)
(밀양=뉴스1) 강정태 기자 = 25일 오후 4시 5분쯤 경남 밀양시 내이동의 한 왕복 2차로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도로를 건너던 50대 남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A 씨(5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결국 숨졌다. A 씨는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도로를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랜저 운전자 B 씨(70대·여)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 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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