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놀이명소 조성"…부산 강서구, '어린이 특화놀이터' 추진
- 박아름 기자

(부산=뉴스1) 박아름 기자 = 부산 강서구가 명지국제신도시 울림공원과 너울공원에 어린이 특화놀이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2일 강서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놀이시설과 차별화된 대형 네트정글짐과 복합 그네놀이시설 등으로 이색적인 놀이공간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보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화놀이터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새로운 놀이명소를 선사한다는 게 강서구 측 설명이다.
공사는 11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강서구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공사 기간 공사장 주변 통행로 확보와 안내 표지 설치 등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단순한 놀이공간 확대를 넘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색다른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공원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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