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범천1-1 재개발사업 첫 삽

부산진구 범천1-1 재개발 사업 안전기원제가 열리고 있다.(범천1-1 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진구 범천1-1 재개발 사업 안전기원제가 열리고 있다.(범천1-1 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진구 범천1-1 재개발 사업이 첫 삽을 떴다.

범천1-1 조합은 부산진구 범천동 850-1 일원 부지에서 무재해 시공 안전 기원제를 열고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현금융단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인근 부산진구 범천동 850-1 일원 23만 6354㎡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 동 1323가구와 오피스텔 188실, 상업시설 등을 짓는 것이다.

이경익 조합장은 "현장 모든 근로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무사히 공사를 마치길 바란다"며 "조합장으로서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관계자는 "무재해·무사고 달성과 안전 관리,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