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전 직원 대상 '청렴 콘서트' 개최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금정구가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청장과 구의회 의장 등 고위공직자들이 참여한 이 행사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 특강과 청렴 연극,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됐다. 구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전 직원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윤일현 구청장은 "이번 청렴 콘서트가 공직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주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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