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우동항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우동항 한 창고에서 불이 나 10일 오전 10시 47분께 진화가 마무리됐다.
10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28분쯤 우동항 한 창고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당시 창고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운대구청은 '현재 우동항 인근 화재진압 완료 후 연기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은 창문닫기 등 안전에 유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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