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0일, 수)…흐리고 오전까지 비

가을비가 요란하게 내리는 9일 오후 경북 경산시 영남대 앞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9.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가을비가 요란하게 내리는 9일 오후 경북 경산시 영남대 앞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9.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부산·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10일 부산과 경남은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일까지 10~60㎜다. 많은 곳은 비가 8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밀양 21도, 창원 21도, 거창 19도, 진주 20도, 남해 21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밀양 30도, 창원 29도, 거창 28도, 진주 29도, 남해 29도로 전날보다 2~9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와 바깥 먼바다에서 모두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도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