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지곡수원지에 빠진 40대 여성 사망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8일 오전 10시 54분쯤 부산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성지곡수원지에서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물에 떠 있던 A 씨(40대·여)를 상대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그러나 병원으로 이송된 A 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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