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능 원서 접수 3만 2955명…전년 比 2880명↑

경남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경남에서 3만 2955명이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수능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지난해보다 2880명이 늘어난 3만 2955명이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자 성별은 남성이 1만 6647명(50.5%), 여성이 1만 6308명(49.5%)로 나타났다.

자격별로는 졸업예정자 2만 5950명(78.7%), 졸업자 6054명(18.4%),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인정자 951명(2.9%)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졸업 예정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 비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은 11월 13일 치러진다. 성적은 12월 5일 안내될 예정이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