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 사천휴게소 인근서 화물차 화재…차량 정체
- 강미영 기자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3일 오후 3시 10분쯤 남해고속도로 사천휴게소 순천방향 인근 1차로에서 달리던 11톤 화물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차량이 불이 붙었으며 오후 3시 47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수습이 이뤄지면서 고속도로 양방향에서 3㎞ 가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 단독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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