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5분도시 시민참여단 '십오야 부산' 현장체험 완료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의 '15분도시 정책'을 시민과 함께 완성하기 위한 시민참여단 '십오야(野) 부산'이 8월 한 달간 4개 권역별로 15분도시 현장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체험에선 시민참여단 124명이 4개 권역의 문화·여가·공공 인프라 현장 체험을 하고 15분도시의 철학과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시민참여단은 이번 체험을 바탕으로 '15분도시 부산' 완성에 필요한 정책·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제안할 예정이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이번 현장 체험은 시민들이 15분도시 부산을 체험하며 정책의 필요성과 가치를 공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15분도시 부산'의 완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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