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일, 화)…오후까지 비, 최고 체감온도 33도

(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2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5~60㎜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김해 25도, 양산 25도, 창원 25도, 하동 24도, 거창 23도, 진주 24도, 합천 24도, 통영 25도, 남해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김해 33도, 양산 34도, 창원 33도, 하동 34도, 거창 31도, 진주 32도, 합천 33도, 통영 31도, 남해 32도로 전날보다 1~5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부산,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