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주요 교차로에서 끼어들기 등 '5대 반칙운전' 단속

부산경찰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경찰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경찰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서면교차로 등 부산 시내 주요교차로에서 '5대 반칙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5대 반칙운전은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을 말한다.

특히 △꼬리물기는 서면교차로, 문현교차로 등 79개소 △끼어들기는 내성교차로, 윤산터널 진출입로 등 41개소 △유턴 위반은 대남교차로, 전포사거리 등 10개소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다.

경찰은 단속과 함께 상습 위반 장소에 플래카드 설치, 택시·버스·화물 등 운수업체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의식 개선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