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 레스토랑 '차오란'서 최고급 식재료 활용 메뉴 선보여
트러플·캐비어·랍스터 활용 광둥식 메뉴…12월31일까지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호텔 시그니엘 부산은 호텔 내 레스토랑 '차오란'이 12월 31일까지 최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차오란은 2024~2025년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들로 고메(미식가) 호텔로서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레스토랑은 1920년대 홍콩의 분위기를 반영해 만들어진 만큼 세계 진미로 알려진 트러플, 캐비어, 랍스터를 활용한 광둥식 메뉴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트러플을 활용해 식감과 향을 극대화한 트러플 향 아스파라거스 버섯 딤섬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활 바닷가재 이나니와 누들(일본식 건면) △캐비어를 올린 백목이버섯 대게찜 등이 준비됐다.
또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이나 연태 고량주와 라임을 바탕으로 만든 청량한 '연태바이볼', 미니 장미를 장식으로 올려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초연' 등 다양한 칵테일을 만날 수 있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오직 시그니엘에서만 누릴 수 있는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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