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모바일 기장사람들' 주민들 호응…8만 부 발행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기장군의 '모바일 기장사람들'이 올해 1월 창간 이후 8월까지 8만여 부가 발행돼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이 올해 처음 선보인 '모바일 기장사람들'(모바일 군보)이 신속하고 편리한 군정 소식 전달로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군보'는 기존 종이 신문 '기장사람들'을 전자 형태로 제공하는 군정 소식지로, '내 손안의 군보'를 목표하며 카카오톡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채널 추가 시 매월 초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기장군의 '모바일 군보'는 군정, 도서관, 보건소 소식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1월 창간 이후 8월까지 8만 2000여 부가 발행되며 주민의 알권리와 군정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기장군은 향후 콘텐츠를 내실화하고 이벤트 홍보를 통해 구독자를 늘릴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사람들'은 군민과 소통하는 가장 중요한 채널 중 하나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군정소식을 신속하고 빠르게 전달하면서, 군민들의 군정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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