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9일, 금)…낮 최고 32~35도 무더위

폭염이 계속된 28일 오후 대구 북구 들샘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폭염이 계속된 28일 오후 대구 북구 들샘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부산·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29일 부산과 경남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양산 24도, 밀양 24도, 창원 25도, 합천 24도, 거창 22도, 진주 23도, 남해 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3도, 양산 35도, 밀양 35도, 창원 34도, 합천 35도, 거창 33도, 진주 34도, 남해 33도로 전날보다 1~4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바깥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