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스퀘어 부산, 동행 축제 기간 '중소기업·소상공인 기획전' 운영
9월8~14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서 생활용품 특별전
롯데온 기획전서 부산 우수상품, 추석 선물 세트 등 할인
- 김태형 기자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이 부산시, 부산·경남지방중기청, 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부산 살림 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부산 살림 마켓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상생 기획전으로, 9월 8~14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부산 살림 마켓에선 부산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제조·판매하는 △홈데코레이션·리빙 제품 △식음료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추첨해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 기간 중 진행돼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 위축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의미가 있다고 진흥원은 전했다.
진흥원은 롯데온과 함께 '소담ON 쇼핑FESTA'를 운영한다.
이 행사에선 해산물, 부산 우수 제품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진흥원은 8~30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밀키트,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부산'에서 주관한다.
정덕원 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단장은 "행사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매출에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매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h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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