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전동 기계 제조 공장서 폭발 추정 불…1명 중상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7일 오후 2시 19분쯤 부산 강서구 화전동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2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공장 작업자 A 씨(50대)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52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8분 뒤인 오후 2시 2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폐드럼통 절단 작업 중 용접 불티에 의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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