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연수원, 해양클러스터 재난안전협의체 8개 기관 확대 체결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해양클러스터 재난안전협의체와의 업무협약을 확대 체결했다.
연수원은 국립해양박물관 등 7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22일 '해양클러스터 재난안전협의체' 업무협약을 확대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해양클러스터 안전협의체'에서 재해경감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 '해양클러스터 재난안전협의체'가 부산해양경찰서 포함 8개 기관과 기술 교류, 재난 예방, 공동 대응으로 지역피해를 최소화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재난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맞춤형 재난안전교육, 훈련에 각 기관의 기술과 보유자원을 활용해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이번 부산해양경찰서의 참여는 협의체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8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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