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 소쿠리섬 인근 해상서 스노클링하던 40대 사망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 바다에서 스노클링하던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분쯤 창원시 진해구 소쿠리섬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하던 4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 씨는 일행 등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A 씨가 스노클링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