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해수욕장서 물놀이 중이던 50대 숨져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2일 오후 10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2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당시 해수욕장 안전요원으로부터 사람이 바다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50대 남성을 구조한 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숨진 남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던 여성은 스스로 물 밖으로 걸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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