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이 아름다운' 부산진구 호천마을 골목 빛 축제 29일 개최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29일 범천동 호천마을 별빛플랫폼 일원에서 '호천마을 골목 빛 축제'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축제는 야경이 아름다운 호천마을을 알리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타로 체험, 인생네컷 포토존, 먹거리 장터, 건강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식전공연으로 사물놀이 퍼레이드와 트로트 공연이 펼쳐지고, 개막식 이후에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빛나는 청춘노래방'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밴드 '허니브레드', '위나'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외에도 체험부스 인증 이벤트, 소원지 달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 관계자는 "호천마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