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부산 16개 구·군 중 사상구 최우수
인사혁신처 주관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4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부산 16개 구·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평가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 기준에는 △공직자 재산등록 및 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주식 백지신탁제도 운영 등 11개 분야 28개 항목이 있다.
구는 재산등록 신고의 공정성과 정확성 확보를 위해 △재산등록 부서별 순회교육 △재산등록 제출신고서 사전 점검 △찾아가는 1대1 방문 상담 등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공직윤리는 행정이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윤리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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