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마늘로 만든 갈릭 버거, 군청 직원 400명 시식회
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 메뉴로 4번째 출시
- 한송학 기자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지역 마늘로 만든 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 시식회를 22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창녕 갈릭 버거'는 한국맥도날드가 국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시작한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첫 결실이자 가장 상징적인 메뉴다.
이 버거는 2021년 첫 출시 이후 인기를 끌어왔고,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이달 11일 4번째 출시가 이뤄졌다.
이 버거는 창녕 마늘의 우수성과 지역 농가 협력 성과를 알리기 위해 이날 직원들에게 점심 메뉴로 제공됐다. 이 자리엔 직원 400명이 함께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 갈릭 버거 재출시 같은 민관 협력 사례가 창녕 마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산물의 전국적 인지도 강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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