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카운티, 의류 400벌 부산 동래구에 기탁…"저소득층 지원"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무궁화카운티가 포레스트핏 의류 400여 벌을 기탁해 왔다고 22일 부산 동래구가 밝혔다. 구는 이 물품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무궁화카운티는 지난 20일 총 1000만 원 상당의 포레스트 핏 의류 400여 벌을 기탁했다.
조규동 무궁화카운티 대표는 "고객들에게 받은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의류 자원의 재순환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무궁화카운티의 정성 담긴 의류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저소득층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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