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농업인들 직접 맛보고 호평

창녕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창녕 갈릭 버거 시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창녕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창녕 갈릭 버거 시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군 농업인단체협의회와 농업기술센터가 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를 시식하고 호평했다고 20일 밝혔다.

창녕갈릭버거 2종(비프·치킨)은 창녕 햇마늘을 통째로 갈아 만든 토핑과 마늘 아이올리 소스가 더해져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버거 1개당 깐 마늘 6쪽이 들어가 감칠맛과 향을 풍성하게 살렸다.

창녕갈릭버거는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1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 4번째 출시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맥도날드가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강헌수 군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창녕갈릭버거는 전국에 창녕 마늘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농업인들의 직접 시식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