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진주시위원회 "추석전 시민 1인당 10만원 지원해야"
소상공인 민생문제 해결도 시급한 사안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진보당 경남 진주시위원회가 2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형 민생회복 지원금 1인당 10만원'을 추석 전에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9일에도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에서 지급하는 민생회복쿠폰과 별도로 진주형 민생회복 지원금 1인당 10만원 추석 전 지급을 제안했었다.
위원회는 "정부의 지원금으로 조금이나마 숨 돌리는 시민에게 추석 전 시의 지원금으로 힘을 보탠다면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깊은 한숨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위원회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진주가 산다'고 주장하며 배달앱 수수료 인하 운동과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도 제안했다.
위원회는 "골목 경제를 살리는 것은 가장 시급한 민생 사안이다.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진주형 민생 지원금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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