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연수원, APEC SEN 선원정책 컨퍼런스 개최…국제 이슈 논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원 정책협력 위한 APEC SEN 활동 강화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송도 윈덤 그랜드 호텔에서 'APEC SEN 선원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연수원에 따르면 APEC 교통실무그룹 공식 프로젝트인 이번 컨퍼런스는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해양물류·선원정책 관련 국제 이슈 논의,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전 세계 선원의 약 60%를 배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기교육, 복지, 경력개발 정책을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회원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국제기구로 APEC SEN(선원 네트워크)이 설립됐다.
APEC SEN은 2019년 연수원 내 사무국 개소 이래 '해상운송인력 정책 워크숍' 등 국제 행사를 지속 개최하며 아태지역 내 선원 정책 교류와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해 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APEC 21개 회원국의 정부, 산업계, 학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해사교육훈련, 선원복지, 경력개발, 직업전환 등을 주제로 대체연료 대응, 자율운항선박 인력 양성, 선원 부족 문제 등 다양한 국제 현안을 다룬다.
임기택 IMO 명예 사무총장과 Carleen Lyden Walker IMO 친선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선원정책의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해운물류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해사인력 양성분야에 선도적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사전등록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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