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성평등주간에 '공감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

양산시청.(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양산시청.(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양산=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시는 다음 달 4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문화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 평등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된다.

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지역 내 13개 여성단체에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와 공감 뮤지컬을 선보인다.

부대 행사로는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등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고 시가 전했다.

다음 달 5일엔 양산 YWCA에서 여성정책 제안을 위한 '나의 주장 발표회'가 개최된다.

또 양산가족상담센터는 '여성 행복한 공존을 꿈꾸다'를 주제로 내다 4~5일 이틀간 여성영화제를 열기로 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