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라항 인근 해상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창원해양경찰서 신청사 전경.(창원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해양경찰서 신청사 전경.(창원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16일 오후 2시 53분쯤 경남 거제시 옥포동 조라항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창원해경은 '바다에 사람이 떠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구조했으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해경은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