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비바무역' 해외 직수입 빈티지 팝업스토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비바무역 해외 직수입 빈티지 팝업스토어.(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비바무역 해외 직수입 빈티지 팝업스토어.(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하 1층 시그니처 팝업존에서 '비바무역' 해외 직수입 빈티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폴로 랄프로렌, 타미힐피거, 나이키, 아디다스, 리바이스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의 빈티지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비바무역'은 해외 현지에서 직접 엄선한 고품질 빈티지 상품을 직수입하는 전문 기업으로, 희소성 있는 디자인과 컨디션 좋은 상태의 제품을 엄격히 선별해 소개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 기간 티셔츠, 셔츠, 재킷, 청바지 등 의류와 가방·모자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특히 1만 9000원 제품 2개 구매 시 2만 8000원, 2만 9000원 제품 2개 구매 시 4만 8000원에 제공하는 특별 묶음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아울러 팝업스토어 내부에는 대형 곰 인형과 빈티지 스타일의 포토존이 마련된다.

남종석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여성패션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합리적인 가격에 해외 직수입 빈티지 아이템을 만나고 재미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희소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