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관광의 만남"…부산관광공사 '복합형 역사 투어' 운영
- 김태형 기자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관광공사와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이달 중순부터 연출형 스토리텔링 투어와 비대면 키오스크 기반 자율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두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러와 함께 떠나는 몰입형 역사 투어 △개인별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키오스크 미션형 체험으로 구성돼, 관광객의 관심도와 참여 스타일에 따라 능동적인 역사 학습이 가능하다.
연출형 스토리텔링 투어 '시간탐험대'는 9월부터 매주 토·일 진행되며, 역사적 장소에서 스토리텔러(캐릭텔러)와 함께 상황극 형식으로 전개된다. 참가자는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및 별관을 무대로 시대별 역사 속 인물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는 몰입형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공사의 설명이다.
키오스크 기반 자율 체험형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비접촉형 관람 방식을 도입해, 안전하고 개별화된 관람을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전시를 탐험하며 키오스크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만족도 조사까지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또는 치킨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일부터 11월30일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본관 1층 시민편의시설에서 상시 이용할 수 있다.(매주 월요일 휴관).
연출형 스토리텔링 투어는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키오스크 자율 체험은 현장에서 즉시 참여가 가능하다고 공사는 전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역사는 단순히 지식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며 "이번 연출형 투어와 자율형 체험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관람객을 역사 속으로 안내하는 교육형 문화관광 체험 콘텐츠"라고 말했다.
th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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