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식품저장창고서 불…9500만원 재산피해

인명피해 없어

12일 오전 1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 식품저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12일 오전 1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 식품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1동 전소되고 식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인력 40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신고접수 4시간여 만인 오전 5시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은 창고 입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