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후원금 5000만원 후원

11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오른쪽)이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김준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에게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오른쪽)이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김준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에게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BNK부산은행은 1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금 5000만 원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초의 국제 코미디 축제로 코미디 콘텐츠 개발과 한국 코미디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201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벡스코 오디토리움 등 부산 전역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과 전 세계 10여 개국 40여 개 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유쾌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제1회부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해도 지역 대표 문화행사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지원을 이어간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축제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부산의 위상 제고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연극제 △부산국제무용제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후원하며 지역 문화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