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축제 '투나잇 통영 드론쇼' 8일로 변경
9일 '우천 예보'에 변경…불꽃놀이 예정대로
- 강미영 기자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9일 우천 예보에 따라 한산대첩축제 '2025 투나잇 통영 불꽃쇼' 중 드론쇼를 8일 개막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쇼는 '통영의 사계'를 주제로 1000여 대의 드론이 바다와 예향, 문화가 어우러진 통영의 사계절을 섬세한 그래픽과 화려한 조명으로 표현한다.
드론쇼를 제외한 메인 불꽃쇼는 예정대로 9일 오후 진행한다.
단, 실제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
시 관계자는 "행사 진행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며 "9일 일정도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방문 전 공식 누리집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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